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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런던에 손흥민 벽화 등장…'찰칵 세리머니' 생생|AI가 Pick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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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찰칵 세리머니' 손흥민, 런던 벽화로 등장

영국 런던 스톤리 거리에 등장한 초대형 벽화입니다. 딱 봐도 누굴 그린 건지 알아보시겠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가 벽화로 재탄생했습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고요. 한쪽에 손흥민 선수의 영문 이름과 소속팀 등번호인 '7'도 그려져 있는데요. 한 그라피티 예술가가 손흥민 선수를 닮고 싶어 하는 아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시아 선수가 런던 거리에 벽화로 남겨진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데요. 이 벽화는 한 달간 유지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Rob White'·유튜브 'Kerala spurs')

2. 2년 만에 돌아온 브라질 '보이붐바' 축제

축제에 이보다 진심인 나라가 또 있을까요.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대규모 전통 축제인 '보이붐바'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찰떡호흡의 군무와 즉석 악기 연주를 펼치고요. 소와 투우사를 형상화한 전통춤을 선보이며 한껏 흥을 끌어올렸는데요. 소를 중시하던 이베리아 반도의 문화가 브라질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으로, 아마존의 신화를 담아 100년 가까이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붉은 사람들의 아마존이라는 주제로 '붐보드로모'라 불리는 전용 경기장에서 사흘 동안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내내 미뤄지다가 2년 만에 간신히 돌아온 거라고 하네요.

3. 오토바이 타다 위험천만 '코코넛 날벼락'

말레이시아의 도로에서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명이 좌석에서 떨어져 바닥에 널브러집니다. 오토바이 주행 중 주변 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 열매에 맞은 건데요. 이런 걸 두고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라고 하는 건가 싶습니다. 다 자란 코코넛 나무의 높이는 대략 이삼십 미터 정도 되는데요. 무게가 1.5kg가량 나가는 단단한 코코넛 열매를 이 높이에서 머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즉사도 가능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 사람은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에이아이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VIXX')

(기술협력 : AIPARK)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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