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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러시아 수사당국 "우크라군 2천 명 전범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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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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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사당국이 약 2천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 포로들을 상대로 전쟁범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중대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의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위원장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면서 "지휘관들과 병사들을 구분해 신속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 수감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러시아 하원 국방위원회 위원장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는 우크라이나군 포로 일부는 러시아에, 다른 일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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