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한산’ 박해일 “최민식·김윤석표 이순신과 차별점? 젊은 패기”[MK★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산’ 박해일이 최민식, 김윤석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한민 감독과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이순신 3부작이라는 시리즈를 만들고, 저희 ‘한산’ 다음으로 김윤석 선배님께서 찍어두신 ‘노량’이 있다. 최민식 선배님과 김윤석 선배님 사이에서 껴있다. 3부작을 관객들이 몰아볼 때 저희 ‘한산’을 먼저 볼 것 같은데, 젊은 패기와 기운으로 팽팽한 전투에 집중하고 했고, 감독님의 말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박해일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또 제가 맡은 이순신 캐릭터를 저라는 배우가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항을 했다. 이순신 장군님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놓고 이후 무인의 길로 갔다고 해서 제가 해볼 수 있는 부분은 선비스럽고 그 분이 가지고 계신 내면의 군자의 모습과 올곧은 모습이었다. 이걸 시의적절하게 활용해주셨으면 했다. 그걸 집중하고 전투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했던 최민식에게 어떤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박해일은 “딱 한 마디 해주셨다. 곁눈질하시면서 씩 웃으면서 ‘고생 좀 해봐라’라고 하셨다. 경험을 진하게 하신 분이라서 중의적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였다. 장군을 연기하는 고생스러운 마음을 편안하게 저도 한번 겪어보라고 하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인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다. 오는 7월 개봉.

[자양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