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인터넷방송국 디지털스튜디오 |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개국 12년을 맞아 인터넷방송국을 다시 단장하며 디지털스튜디오 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 인터넷방송국은 2010년 개국한 이래 매년 200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 소식을 알리고 있다.
구는 4월 25일부터 두 달간 사업비 3억4천만원을 들여 환경 개선, 디지털 방송 시스템 설치, 시범운영, 운영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스튜디오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온라인 생방송을 위한 안정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울러 외부 행사를 중계할 수 있도록 이동형 올인원 통합방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디지털스튜디오 구축으로 팟캐스트, 뉴스, 좌담 촬영, 외부 행사 실시간 생중계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시대 트렌드에 맞춰 구정 홍보도 변화해야 한다"며 "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디지털스튜디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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