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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토르: 러브 앤 썬더' 크리스 헴스워스 "다시 토르 역 맡아 감사하고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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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토르: 러브 앤 썬더/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 헴스워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는 “다시 토르 역을 맡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토르’ 시리즈를 찍을 때마다 소중하지만 감독님과 다시 호흡을 맞춰 즐거운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10년 넘게 토르 역을 맡아 온 그는 “토르는 항상 세상에서 내 위치는 어디인지, 내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를 자문한다. 이번에도 등장하는 모습이 나무 밑에서 명상을 하면서 혼자 고민을 한다”며 “어쨌든 결정은 남을 돕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기 위해 나선다”고 설명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MCU(마블씨네마틱유니버스) 내 독보적 존재감의 히어로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로,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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