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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낙태권 폐기 내 덕"...'낙태 전쟁' 시작한 美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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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 낙태권 찬반 집회…최루탄 쏘며 강제해산

트럼프 "내 임기 때 임명 대법관 3명 덕에 가능"

주 정부가 낙태권 존폐 결정…주마다 엇갈린 조치

[앵커]
미국 연방대법원의 여성 낙태권 폐기 결정으로 미 전역에서 집회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치권에서의 대립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유럽 주요 국가를 비롯한 미국 우방들마저 후진적 행보라는 비난에 나섰습니다.

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 몸은 내가 결정한다."
"(태아는) 네 몸이 아니니 네 선택도 아냐"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결정 이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쉴새 없이 구호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