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은 지난 16일 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씨에 대한 수사결과를 뒤집었습니다. 1년 9개월 전인 2020년 9월엔 그가 월북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살된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유가족을 통해, 사건 당시 해경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입수해 들여다봤습니다.
해경의 초동 수사자료들인데요. 해경이 압수했던 수첩과 개인 물품, 그리고 당시 같은 배에 있었던 선원들의 진술조서는 어떤 진실을 가리키고 있었을까요. 계속 되는 진실공방 'D:인사이드'에서 풀어봤습니다.
(기획 : 디지털뉴스국)
김필준 기자 , 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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