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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김포시, 참게 30만여 마리 한강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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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폭장 0.7cm 이상의 건강한 치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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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폭장 0.7cm 이상의 건강한 치게 방류[김포=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김포시는 자연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고촌읍 신곡리 한강에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축수산과장, 김포한수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게 3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바위게과의 갑각류에 속하는 참게는 바닷가, 강, 하천, 하구 등에서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바다로 내려가는 습성이 있다.

이날 방류된 참게는 자연어미를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하여 방류 전 전염병(바이러스) 검사를 마친 갑폭장 0.7cm 이상의 건강한 치게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류사업에 참석한 어업인들에게 "우리시 해면·내수면 자연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보호·증강을 위해 이번 참게뿐만 아니라 꽃게, 조피볼락, 황복 등 방류할 계획이며, 방류된 치게, 치어가 불법 어획되지 않도록 수산자원 회복에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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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기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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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기업 협약식 김포시는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의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내 10개 기업체와 상반기(1차)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협력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 제조업, 건설업, 중개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대표와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약속하고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기업체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위한 관련 지원사업 및 행사에 관한 질의를 가졌으며 고용유지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올바른 기업 경영을 위한 세무법 강의를 수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만 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이번 여성 친화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일촌기업 협약으로 기업 내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가 확립되어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고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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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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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김대한, 이재명 선수가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린 제1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복식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창단한 이래 첫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김대한, 이재명 선수는 안성시청 김청의, 김재환 선수를 상대로 4-6(1세트), 7-5(2세트), 14-12(3세트 매치타이브렉)로 이겼고 부상 없이 완벽하게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2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동메달 1개,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2022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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