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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정책은 있지만…특성 무시 장애인 지원에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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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조현병 같은 정신장애, 자폐증 같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과 지원책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특성상 그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보호자는 간병과 돌봄이 너무나 힘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가 필요한 대책까지 함께 짚어봤습니다.

<기자>

자신보다 몸집이 큰 아들의 손목을 잡고 욕실로 들어갑니다.

올해 19살 아들은 자폐성 발달장애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