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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민주당, '정치보복 수사 · 경제 위기 대응' 특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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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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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정치보복 수사와 국가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동시에 출범시켰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야권 인사를 겨냥해 전방위적으로 좁혀오는 검찰·경찰의 수사에 강력히 대응하는 동시에 민생 정당으로서의 모습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함께 챙기겠다는 의도입니다.

정치보복 수사 대응 특위는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백현동 특혜·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검·경의 수사에 당력을 모아 맞대응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경제위기 대응 특위 위원장으로는 당내 정책통으로 꼽히는 김태년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22일)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경제위기 대응 특위는 앞으로 다가올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야당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거시적 기구"라며 "당 내외 외부 경제 전문가로 구성되는 위원회가 민주당의 강령에 기초에 정책 대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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