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우주 향해 '우뚝 선' 누리호, 오늘 오후 4시 발사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두 차례 발사가 연기됐었던 누리호가 오늘(21일) 오후 다시 발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사 시각은 오후 4시가 유력합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7시 20분쯤 조립동을 나온 누리호.

시속 1.5km 속도로 천천히 발사대까지 이동해 오전 11시 10분쯤 우주를 향해 우뚝 섰습니다.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체를 공급할 엄빌리칼 타워에 연결까지 마친 뒤 어제 오후 6시 37분 점검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