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러시아 국방부가 밝힌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지 공관인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사실관계 파악을 지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특별군사작전'의 우크라이나 측 외국 용병 현황 자료를 통해 "한국 국적자 13명이 우크라이나로 들어와 4명이 사망했고 8명이 (전장을) 떠났으며 1명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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