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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애 사회부총리 후보자
용산 대통령실은 오늘(17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여부에 대해 인사청문 기한이 지난 21일쯤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순애, 김승희, 김승겸 후보자 모두 (인사청문 기한이) 20일이다. 그때까지 다 끝나면 21일에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순애 후보자는 18일, 김승희 후보자와 김승겸 후보자는 19일이 각각 청문기한인데 주말인 관계로 청문 기한은 20일로 자동 변경된 상태입니다.
현재 국회는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간 협상 지연으로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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