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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딥이 갤럭시워치5에 부품 독점 공급을 확정 짓는 등 게임체인저가 등장했다는 증권가 호평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이딥은 1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29.77% 뛴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CTT리서치는 이날 하이딥에 대해 판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20원을 제시했다.
CTT리서치는 “갤럭시워치3까지 적용된 터치 IC는 지니틱스가 대부분 납품했다”면서 “그러나 2021년 출시된 갤럭시워치4부터는 하이딥이 전량 독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워치5에도 하이딥이 터치 IC 독점 공급 확정했다”며 “갤럭시워치4부터 플렉서블 OLED가 적용되면서 디스플레이와 터치센서 간 거리가 기존 Rigid OLED 대비 20분의 1로 줄어 디스플레이의 노이즈가 터치센서에 많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CTT리서치는 “노이즈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터치 솔루션이 필요했는데, 이를 하이딥이 해결했다”며 하이딥이 사업을 모바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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