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6년 초연 당시 관객의 호평과 여러 상을 석권했던 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세 번째 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주인공,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 씨 함께합니다.
Q. 첫 뮤지컬 도전…소감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우선 정말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좋게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Q. 관객들의 호평…스스로도 만족하는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저는 스스로 만족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만족을 하면 뭔가 좀 해이해지고 좀 덜 노력하게 되는 것 같은 생각에 제 스스로를 좀 압박하기 위해서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그런 편인 것 같아요.]
Q. 뮤지컬 '마타하리'…어떤 작품인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이중 스파이라는 혐의로 결국에는 사형까지 당하게 된 무용수, 마타하리라는 인물. 실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입니다.]
Q. 유명한 작품에 합류…데뷔 무대 부담 없었나?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사실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었어요. 제가 처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서 잘 몰랐었어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연습을 하면서 공연 준비를 하고 점점 공연이 다가올수록 정말 부담감이 너무나 커지더라고요. 이렇게 대작에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정말 더 노력하게 되고 더 열심히 좀 하게 됐던 것 같아요.]
Q. 비중이 큰 역할…캐릭터 연구는 어떻게 했나?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사실 처음에 이 음악 감독님이신 김문정 음악 감독님께 제의를 받았어요. 제가 이제 너무 막 떨리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니까 처음이고 해서. 제가 그러면 전 시즌들이나 뭔가 이렇게 영상을 좀 보겠다 했더니 감독님께서 절대 보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좀 백지 상태를 원하셨던 것 같아요. 이제 전 시즌과 완전 달라졌기 때문에 보지 말아라. 그런데 이제 저는 또 부담스럽고 막 걱정이 되니까 책을 통해서 좀 제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많이 연구를 했던 것 같아요.]
Q. 마마무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 주는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다들 이제 각자, 각자의 뭔가를 할 때 서로 응원해주고 늘 지지를 해주는데 특히 첫공에 문별이가 왔었어요, 보러. 그래서 보고 끝나고 저를 보고 막 울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이제 극이 너무 슬퍼서 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제가 너무 노력한 게 보여서 울었다고 해서 저도 그 말에 좀 많이 울컥했던 것 같아요.]
Q. 가요와는 다른 뮤지컬 넘버…어려운 점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정말 많이 혼란스러웠어요. 제가 처음 이렇게 뮤지컬 넘버들을 부를 때 진짜 많이 들었던 말이 너무 솔라 같아. 마타하리 같지 않아, 이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너무 혼란스러운 거예요. 나는 솔라인데 그러면 어떻게 불러야 되지? 이런 생각에 많이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진짜 제가 마마무를 하면서도 그렇고 여태까지 이렇게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곡들을 이렇게까지 파고들어서 열심히 한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많이 혼란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좀 많이 해석을 하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Q. 관객들이 눈여겨봤으면 하는 부분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많은 분들이 일단 이 작품을 보시면 무대 장치와 세트에 아마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무용수 마타하리가 하는 퍼포먼스라든지 의상들, 이런 게 너무 화려하고 멋있어서 정말 눈을 즐겁게 해주고 또 기존의 넘버들이 또 업그레이드가 되고 또 새로운 넘버들이 이렇게 추가가 되면서 정말 귀까지 즐거운 정말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저는 일단 가까운 목표로는 이 뮤지컬 마타하리라는 작품을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시고 좀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정말 가까운 목표고요. 또 먼 목표로는 제가 가수로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과 또 좋은 무대 그리고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자료제공 : RBW)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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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연 당시 관객의 호평과 여러 상을 석권했던 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세 번째 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주인공,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 씨 함께합니다.
Q. 첫 뮤지컬 도전…소감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우선 정말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좋게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Q. 관객들의 호평…스스로도 만족하는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저는 스스로 만족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만족을 하면 뭔가 좀 해이해지고 좀 덜 노력하게 되는 것 같은 생각에 제 스스로를 좀 압박하기 위해서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그런 편인 것 같아요.]
Q. 뮤지컬 '마타하리'…어떤 작품인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이중 스파이라는 혐의로 결국에는 사형까지 당하게 된 무용수, 마타하리라는 인물. 실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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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명한 작품에 합류…데뷔 무대 부담 없었나?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사실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었어요. 제가 처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서 잘 몰랐었어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연습을 하면서 공연 준비를 하고 점점 공연이 다가올수록 정말 부담감이 너무나 커지더라고요. 이렇게 대작에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정말 더 노력하게 되고 더 열심히 좀 하게 됐던 것 같아요.]
Q. 비중이 큰 역할…캐릭터 연구는 어떻게 했나?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사실 처음에 이 음악 감독님이신 김문정 음악 감독님께 제의를 받았어요. 제가 이제 너무 막 떨리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니까 처음이고 해서. 제가 그러면 전 시즌들이나 뭔가 이렇게 영상을 좀 보겠다 했더니 감독님께서 절대 보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좀 백지 상태를 원하셨던 것 같아요. 이제 전 시즌과 완전 달라졌기 때문에 보지 말아라. 그런데 이제 저는 또 부담스럽고 막 걱정이 되니까 책을 통해서 좀 제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많이 연구를 했던 것 같아요.]
Q. 마마무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 주는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다들 이제 각자, 각자의 뭔가를 할 때 서로 응원해주고 늘 지지를 해주는데 특히 첫공에 문별이가 왔었어요, 보러. 그래서 보고 끝나고 저를 보고 막 울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이제 극이 너무 슬퍼서 우는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제가 너무 노력한 게 보여서 울었다고 해서 저도 그 말에 좀 많이 울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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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요와는 다른 뮤지컬 넘버…어려운 점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정말 많이 혼란스러웠어요. 제가 처음 이렇게 뮤지컬 넘버들을 부를 때 진짜 많이 들었던 말이 너무 솔라 같아. 마타하리 같지 않아, 이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너무 혼란스러운 거예요. 나는 솔라인데 그러면 어떻게 불러야 되지? 이런 생각에 많이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진짜 제가 마마무를 하면서도 그렇고 여태까지 이렇게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곡들을 이렇게까지 파고들어서 열심히 한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많이 혼란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좀 많이 해석을 하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Q. 관객들이 눈여겨봤으면 하는 부분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많은 분들이 일단 이 작품을 보시면 무대 장치와 세트에 아마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무용수 마타하리가 하는 퍼포먼스라든지 의상들, 이런 게 너무 화려하고 멋있어서 정말 눈을 즐겁게 해주고 또 기존의 넘버들이 또 업그레이드가 되고 또 새로운 넘버들이 이렇게 추가가 되면서 정말 귀까지 즐거운 정말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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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저는 일단 가까운 목표로는 이 뮤지컬 마타하리라는 작품을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시고 좀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정말 가까운 목표고요. 또 먼 목표로는 제가 가수로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과 또 좋은 무대 그리고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자료제공 :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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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연 당시 관객의 호평과 여러 상을 석권했던 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세 번째 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주인공,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 씨 함께합니다.
Q. 첫 뮤지컬 도전…소감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우선 정말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좋게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6년 초연 당시 관객의 호평과 여러 상을 석권했던 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세 번째 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주인공,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 씨 함께합니다.
Q. 첫 뮤지컬 도전…소감은?
[솔라/뮤지컬 배우 겸 가수 : 우선 정말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좋게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