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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앤피] "尹 사저 앞 맞불 집회 현장 난리도 아니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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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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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尹 사저 앞 맞불 집회 현장 난리도 아니네 外"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오늘의 첫 소식은 화물연대의 파업이 7일 만에 철회가 됐습니다.

◆ 이우영>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어제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는데요.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물류 피해가 확산하자 화물연대와 정부 양측이 '안전운임제 연장·후속 논의'라는 타협점을 찾은 겁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어제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실무대화를 열기 시작한 후 2시간 40여분 만에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연장 시행하는 방안 등에 합의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협상 타결로 화물연대는 오늘 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중단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하기로 했다고요.

◆ 이우영> 국토부는 화물연대가 이번 파업에 돌입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요구해 온 안전운임제를 내년 이후에도 계속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후속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로, 3년 일몰제여서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었죠. 화물연대는 그간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대상 품목도 현행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서 전(全) 품목으로 확대할 것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와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일단 지난 3년 동안 안전운임제의 시행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에서 안전운임제 관련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고, 안전운임제 적용 대상 품목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김우성> 협상타결 후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각각 어떤 반응을 내놨나요?

◆ 이우영> 화물연대는 협상 타결 후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에 대해 합의했다"며 "더불어 안전운임 적용 품목 확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현장 복귀 이후 화물연대 조합원에 대한 일체의 불이익이 없어야 함을 요구했고, 국토부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며 "이에 화물연대는 총파업 투쟁을 유보하고 16개 지역본부별로 현장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국토부도 "그동안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한 화물차주는 조속히 현장에 복귀해 물류 정상화를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며 "정부도 물류기능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우성> 한편 화물연대의 총파업 8일 동안 산업계 전반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이우영> 산업통상자원부의 집계 결과 지난 7∼12일 6일간만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서 총 1조5천868억원 상당의 생산·출하·수출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고요. 부문별 피해액은 철강업계 6천975억원, 석유화학업계 5천억원, 자동차업계 2천571억원, 시멘트업계 752억원, 타이어업계 570억원 등입니다.

◇ 김우성> 윤석열 대통령이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 협상 타결에 대해 어떻게 발언했나요?

◆ 이우영>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화물연대 파업이 일단락됐지만 아직 불씨가 남았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질문을 받고 "글쎄 뭐 조마조마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두 번째 소식은 어제 전해드렸던 누리호 소식입니다. 오늘 발사대로 이동을 완료했다고요.

◆ 이우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아침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이송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엇습니다.

◇ 김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8시30분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우영>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의 1.8㎞로 가까운 거리지만 누리호를 실은 트랜스포터는 시속 1.5㎞로 천천히 이동했다고 합니다. 누리호는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 오전 발사대에 수직으로 기립하게 되고,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연료 공급용 케이블)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전에 발사대 설치 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위성 모사체를 정해진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해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습니다. 이번에는 발사 실패원인으로 지목된 3단 엔진의 조기 종료 문제를 해결했는데, 이제 남은 '변수'는 당일 기상 조건과 우주 환경 조건이죠.

◆ 이우영> 세계 7대 우주강국을 위한 재도전에 나선 누리호. 내일 기상 상황에 변수가 발생할 경우 발사일이 또 다시 연기될 수도 있는데요. 장영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책임개발부장은 "16일 발사 당일 기상상황, 우주물체와 충돌 가능성 분석해 최종 발사시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의 실제 발사 시각은 우주물체(유인 우주선) 충돌 가능성과 태양흑점 폭발 등 우주환경 조건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현재 잠정적으로 예정된 발사 시각은 16일 오후 4시입니다.

◇ 김우성> 발사 당일인 내일은 어떤 점검을 하나요?

◆ 이우영> 누리호의 연료와 산화제는 발사 당일인 내일 충전됩니다. 발사 당일에는 발사체와 지상 설비간 전기 점검, 산화제, 연료, 1·2·3단 액체추진 기관에 대한 점검 등 비행 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요. 이후 마지막 전자장비 점검, 산화제 탱크 압력 밸브 등의 기능점검을 실시합니다. 발사 25분 전 발사자동운용(PLO) 점검이 이뤄지고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판단되면, 발사 10분전 PLO가 가동되면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요. PLO는 수동으로 중지시킬 수 없고 누리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시스템에 포착되면 자동으로 발사과정이 중단됩니다.

◇ 김우성> 누리호의 발사 소식과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내일 추가적으로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윤 대통령 집앞에서도 집회가 열렸다고요.

◆ 이우영>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인 '서울의소리'가 어제 서울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사저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집회를 반대하는 보복성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양산 사저 앞 집회가 중단될 때까지 매일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인데요.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서초동 회생법원 정문 앞.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마이크에 대고 "윤석열 대통령은 양산 소음 집회를 중단시켜라. 중단을 못시키더라도, 말이라도 상식적으로 해라"고 말했고, 20여명의 집회 참가자 중 일부는 꽹과리와 북을 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이날 법원 정문에 방송차량 1대, 앰프, 확성기 등을 설치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 김우성>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양산 집회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었잖아요.

◆ 이우영> 백 대표는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윤 대통령이 아크로비스타에 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쩔 수 없이 소음을 들어야하고. 약간 시끄러울지도 모르겠다"며 "양산 집들은 방음이 안 되는데, 아크로비스타는 방음이 잘 돼서 (양산보다는) 주민들의 고통이 덜할 거다"고 했습니다.

◇ 김우성> 어제 오후 경찰이 서울의소리 측 집회 소음 정도를 측정해보니, 법에 정해진 소음 기준(주간 65dB 이하)을 넘는 소음이 나와 소음유지명령이 내려졌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경찰 관계자는 "소음유지명령을 내릴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고, 계속해서 소음 기준을 넘길 경우 확성기 등 방송 장비 사용을 중지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그 이후에도 "스피커는 크게 틀면 안 되지만, 여러분들 목소리는 크게 내도 된다"며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법원 정문과 좌우 인도에는 집회 참가자들과 이를 촬영하려는 유튜버 등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 김우성> 한편, 법원 정문 좌측에는 서울의소리 측 집회에 반발하며 보수 성향 단체 '신자유연대' 등 집회 참가자들이 10여명이 모였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은 서울의소리 측 참가자들이 발언할 때마다 욕설을 했고요, 양산 집회를 문제삼는 발언에는 "니들이 먼저 시작했다"고 소리쳤다. 한 보수단체 회원은 "집회를 멈추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민원을 넣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경찰이 진보 성향 유튜버들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폴리스라인을 거세게 내려치다가 "한번 더 폴리스라인을 훼손하면 체포하겠다"는 경고를 듣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서울의소리 측의 충돌 가능성을 우려해, 정문으로부터 10여m 구간을 집회 금지 구역으로 뒀습니다.

◇ 김우성> 문 전 대통령 사저도 그렇고 윤 대통령 집도 그렇고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불편할텐데. 윤석열 대통령 반응은 어떤가요?

◆ 이우영>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으로부터 '맞불 시위'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이니까 거기에 대해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마지막 소식입니다. BTS, 단체활동 잠정중단을 선언했습니다.

◆ 이우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전격 선언했는데요. BTS 리더인 RM이 전한 메시지는 그동안의 고민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정체성 회복과 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멤버들의 판단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해 BTS는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에 공개된 'BTS(방탄소년단)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작사와 프로듀싱에 두각을 나타냈던 멤버들일수록 고충이 컸음을 고백했는데요. 슈가는 "(언제부턴가) 억지로 쥐어 짜내고 있었다. 지금은 진짜 할 말이 없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 김우성> 실제로 BTS는 2013년 데뷔한 뒤 9년간 쉼 없이 달려오면서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이우영> 음악계 일각에서는 '비틀즈' 업적과 비교할 정도로 BTS를 높이 평가 했습니다. BTS는 2017년부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다섯 번 1위를 기록해 세계 음악시장을 놀라게 했고, 메인 싱글차트 '핫100'엔 협업곡 포함 6곡을 정상에 올리기도 했죠. 지난달 31일에는 미국 백악관에 초청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아이돌 그룹에 주목한 이유는 BTS의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BTS는 전쟁반대와 환경보호, 인종혐오 타파 등 BTS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 김우성> 한편, K-팝 아이돌 가수 육성 시스템 문제가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고요.

◆ 이우영>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다"는 리더 RM의 발언처럼, 미성년자 시절부터 억압된 트레이닝 환경 속에 놓여, 외형적으로는 성장하지만 인간적으로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며 롱런(long run)할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는 대다수 K-팝 그룹에도 적용되는 공식입니다. 단체 생활을 하며 사생활을 박탈당하고, 휴대전화 사용과 식사량마저 통제되죠. 10대들의 우상(idol)이지만 정작 그들이 육성되는 과정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모양샙니다. 실제로 아이돌 그룹이 곡을 내고 활동을 이어갈 때면 활동기라고 불리는 2~3주 동안 쉬는 날, 잠 잘 시간도 없이 활동을 이어갑니다. YTN 근처에서도 음악방송 공개방송이 있는 날인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아이돌 팬들이 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공개방송만 해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있고, 사전 녹화까지 있는 경우엔 새벽에 왔다가 저녁이 돼서야 퇴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기 도중에 다른 스케줄을 다녀오는 경우도 있고, 음악방송이 끝나고 또 다른 스케줄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고요.

◇ 김우성> 이 때문에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 연예계를 생존 싸움을 벌이는 영화 '헝거게임'에 비유하며 "한국 연예계는 높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고도 하죠. 이번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중단 선언을 외신들도 비중 있게 보도했다고요.

◆ 이우영> AP 통신 등 전 세계 주요 통신사를 비롯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BBC 방송 등 유력 매체들은 이날 BTS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 선언과 멤버들의 솔로 활동 전망 등을 앞다퉈 전했습니다. 영국 그룹 비틀즈와 비견될 정도의 음악적 성과, 영미권 스타가 지배해온 팝계에 미친 파급력, 독보적인 팬덤의 구축,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면담까지 그동안 BTS가 구축한 글로벌 위상이 외신 보도에 그대로 영향을 끼쳤습니다.

◇ 김우성> 한편, BTS가 단체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하한가 가까이 급락하며 공모가를 위협했다고요.

◆ 이우영> 오늘 오전 11시 12분 기준으로 하이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47% 떨어진 15만3500원을 기록 중입니다. 하루 만에 공모가(13만5000원)에 가까워졌는데요. 이날 하이브는 장 개시와 함께 주가가 급락한 탓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고요.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조7000억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증권가에선 BTS 활동 중단에 따른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영업이익 내 BTS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작년 기준·메리츠증권 추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활동은 이어가겠으나 단체 활동 만큼의 수익을 벌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당장 하반기 투어 계획을 밝히지 않은 것도 문제죠. 단체 활동 중단에 하반기 투어까지 돌지 않는다면 당장 올해부터 큰 폭의 이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김우성>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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