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경제읽기] 화물연대 파업 철회…물류·생산 점차 정상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읽기] 화물연대 파업 철회…물류·생산 점차 정상화

<출연 : 박연미 경제평론가>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화물연대가 8일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의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차가 있는만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태인데요.

관련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안전운임제 유지를 요구하며 파업을 해왔던 화물연대가 어젯밤 정부와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습니다. 평행선을 달렸던 양측이 협상을 타결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이었나요?

<질문 2> 운송업무가 재개되며 가동이 중단되고 출하에 차질을 빚었던 산업 현장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각 현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정부 추산에 의하면 이번 파업으로 인한 산업계의 피해 규모는 1조 6천억 규모에 달했다는데 후유증은 없을까요?

<질문 3> 이번 파업의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에 대한 정부와 화물연대의 근본적 입장은 여전히 다르기 때문에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화물연대와 정부의 입장은 어떻게 다른가요? 공은 이제 국회로 넘어갔는데 최종 협상이 잘 마무리 되려면 어떤 논의가 더 필요할까요?

<질문 4>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63개국 가운데 한국이 27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23위에서 네 계단 하락하게 된건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순위가 하락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5> 4대 분야 중 인프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모두 순위가 하락했고 특히 기업효율성 분야 순위 낙폭이 컸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앞으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 6> 국내 경제상황을 두고 복합위기라고 평가했던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전쟁'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운용 중심축을 전환하고 5대 부문 구조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대책들이 나오고 있나요?

<질문 7> 지난주 로또 1등 당첨자가 역대 가장 많은 50명이 나온 것을 두고 조작 의혹 일고 있습니다. 1등이 이례적으로 많이 나온 것도 그렇지만 50건 중 42건이 수동 추첨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확대된건데 의혹이 계속되자 결국 정부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건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