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 소속 수양물류 화물차주들의 모습.(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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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화물연대가 15일부터 파업을 풀기로 결정하면서 오비맥주의 맥주 출하가 정상화할 예정이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이날부터 이천·청주·광주공장 3곳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오비맥주 출하는 정상화하게 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맥주 출하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우려가 많았는데 화물연대와 큰 틀에서 합의가 돼 오늘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하니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이천·청주·광주공장 3곳에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맥주 출하량이 평소의 20%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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