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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제철 왔는데 장바구니 담기엔 '머뭇'…"수박 · 포도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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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박과 포도 같은 여름 제철 과일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가격이 크게 올라 '금 수박'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올해는 값이 더 올랐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의 전통시장.

백화점이나 마트에 비해 과일값이 저렴한 편인데도 선뜻 장바구니에 담지 못합니다.

[홍금순/서울 강서구 : 지금 두세 개 필요한데 그냥 하나만 샀어요. 살 때 겁나요. 정말 기본적인 것만 구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