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입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39개 국가에서 1천600여 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사망자는 풍토병 지역에서만 72명 보고됐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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