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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화물연대 파업 여드레째…산업계 곳곳에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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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여드레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곳곳에 이상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차 운전자들이 대거 파업에 참여하면서, 인천항은 전체 공간의 1/6만 남은 상황입니다.

시멘트차도 역시 대거 운행을 중단하면서 전국의 레미콘 공장 중에 90% 이상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지난 주말 19시간에 걸친 장시간 회의에도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정부와 화물연대는 물밑 대화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