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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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공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인 14일 부산항은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계속 쌓이며 화물 적체가 심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항 장치율(컨테이너를 쌓아둔 비율)은 7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79.1%)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달 부산항 장치율 70%와 비교하면 9.4%포인트 상승했다.
80%를 넘으면 포화상태 수준이어서 파업이 길어질수록 수출입 화물 운송에 차질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3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1만 627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다. 지난달 같은 시간대 반출입량 3만 349TEU의 5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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