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 운행을 중단한 화물 연대 트럭들이 줄지어 멈춰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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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노동자 1명이 또 체포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13일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 A씨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0분가량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주변 도로에 화물 차량을 세워둬 교통 정체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는 지난 8일에도 화물차량을 막아선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15명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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