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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두 칸 주차' 차주에 문자했더니…답장은 "오지랖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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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두 칸 주차하고 조롱"입니다.

어제(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주의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주차장 두 칸에 걸쳐 주차된 모습과 해당 차주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첨부했습니다.

A 씨가 "퇴근 시간 두 자리를 차지하는 매너 없는 주차 때문에 연락드린다. 이동 주차 좀 부탁드린다"고 지적하자 상대 차주는 "출장 세차가 주차하고 간 거라 보지도 못했다"며 "생각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비꼬는 듯한 답장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