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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누리호 D-2, 두 번 실패는 없다…막판 변수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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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1차 발사는 아쉽게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했는데, 이번 2차 발사의 막판 변수는 날씨입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길이 47m, 무게 약 200톤인 누리호, 지난달 1단과 2단 결합에 이어 지난주, 3단 로켓까지 최종 결합이 마무리됐습니다.

내일(14일) 오전 누리호를 발사대로 옮겨 세우는 기립 작업까지 마치면 발사 준비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