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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월드리포트] "합격할 때까지"…중국 수능 26차례 도전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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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가 열린 고사장 앞에서 손을 흔드는 중년 남성.

학부모가 아니라 올해 55세의 수험생 량스 씨입니다.

[량스/가오카오 수험생 (55세) : 언어하고 영어는 예년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수학을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쓰촨성에 사는 량 씨의 가오카오 응시는 이번이 무려 26번째입니다.

량씨의 도전은 지난 1983년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