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행 방해하고 경찰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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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배수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 째 계속되는 가운데 평택항에서 노조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3일 공무집행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A씨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8시51분쯤 평택항 동부두 4정문 부근에서 입차 차량을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하고 경찰관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항에는 300여 명이 경찰과 대치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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