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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선전전에 참여한 노조원이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화물연대 노조원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근처에서 진행 중이던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북을 던진 혐의 등을 받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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