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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러 집단 학살 생존자 "지뢰 · 미사일 그대로…매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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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에서 취재 중인 저희 특파원이 러시아군 집단 학살의 생존자를 직접 만났습니다. 러시아군은 퇴각했지만 전쟁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그곳에서, 그들은 두려움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안상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수도 키이우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오제라.

이곳에 사는 올레흐 씨는 개전 이틀 만에 러시아군에 마을이 점령당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