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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북 핵실험, 김정은 결심만 남았다…남한 겨냥 '대적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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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대강 정면승부를 내세운 걸 보면 7차 핵실험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북한은 또 남북관계를 대적 투쟁, 즉 적과의 투쟁으로 규정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풍계리 핵실험장에서의 핵실험 준비는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핵실험 장비가 지하 갱도에 들어가고 흙으로 되메우는 작업까지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야말로 김정은 총비서의 결심만 남은 상태인데, 이번 전원회의는 김 총비서가 결정을 늦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우리(북한)로 하여금 국방력 강화를 위한 목표 점령을 더욱 앞당길 것을 재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