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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강대강 정면승부' 택한 북한…김정은 "한 치도 양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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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강대강 정면승부'를 원칙으로 채택했습니다. 한치도 양보하지 않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른바 '냉면 발언'으로 잘 알려진 리선권은 통일전선부장이 됐습니다.

보도에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사흘간의 노동당 전원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대외정책 방향은 짧지만 강렬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북한의 안전환경이 매우 심각하다며, 주변 정세가 극단으로 격화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