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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0일 통신·인터넷분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20명과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의견·불만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부가통신서비스 이용자 급증에 따라 평가 분야를 앱마켓, 검색,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개인방송, 쇼핑, 배달 등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세분화했다.
사업자 제출자료에 대한 서면평가와 사업자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평가위원들은 부가통신서비스 분야 평가 대상 확대와 서비스별 특화된 신규지표 개발, 자기진단제도 도입 등에 맞춰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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