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윤 대통령-여당 지도부 첫 오찬…국정현안 논의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합니다.

오늘 낮 1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오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공식 회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 6·1 지방선거를 승리를 이끈 지도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국정운영 상황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날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한 이 대표가 현지 상황 등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이 대표는 귀국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 요청을 대통령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오찬 회동과 관련해 "여당과 힘을 합쳐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특히 경제와 관련해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만남을 갖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