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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상폭 훨씬 커"…"제도 없으면 최저 생계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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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를 통해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이번 파업의 쟁점은 바로 안전운임제입니다. 최저임금처럼 얼마 이상의 수입을 보장해주는 이 제도를 놓고 양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 물류비용 얼마나 올랐나?

[한상우 기자 :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주 23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안전운임제 도입 이후에 비용이 얼마나 더 늘었냐'라고 물어봤더니 응답자의 평균값을 내서 봤더니 '43% 정도 비용이 더 들었다' 이렇게 나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