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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스마트 중소기업 육성' 노용호 의원 첫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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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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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 첫 법안으로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노 의원은 이 법안에 제조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공정 거래 환경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을 위한 기업 지원 등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 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중소 제조기업이 정보통신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융합해 제품개발과 유통관리, 경영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됩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전체 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99.97%에 달하고 매출액 비중도 83.7%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만큼 법안 통과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용호 의원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요는 높으나 디지털 전환과 제조데이터 활용에 특화한 지원 근거가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1호 법안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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