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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덕수 "필요시 여야 원내대표 · 정부 협치 제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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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필요시 여·야 원내대표와 정부 간 협치의 제도적 장치를 만들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9일) 오전 9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시행된 여러 정책적 조치를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우선 이번 추경안 통과를 가리켜 '여야 협치의 사례'라고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여야 원내대표 간 협치의 제도적인 장치도 야당과 협의해서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여야정 협의체가 한 차례 가동된 뒤 더 추진되지 못했는데 재가동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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