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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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집회 중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9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6명은 전날 오후 6시35분께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후문 인근에서 총파업 집회를 벌이다 화물차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 등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연행 당시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수사 중이어서 A씨 등의 인적사항을 밝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유사 사례 발생 시 법대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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