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日 언론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굳혀...한일 정상회담 의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고 정상회의 참석을 검토 중인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낼 구상이라고 썼습니다.

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서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 회담으로 정상 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싶다"며 한일 정상회담에 의욕을 보였다고 아사히는 덧붙였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하야시 일본 외무성 장관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양국 간 조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사히는 "한국 측이 외교장관 회담에서 관계 개선에 대한 양측의 강한 의사를 확인하고 나토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의 첫 회담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간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