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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황해도서 전국노래자랑" 꿈 남기고 떠난 '현역'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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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중문화의 산증인 송해 씨가 9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지난 34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진행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먼저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인 송해 씨는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터줏대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올 들어서만 1월과 5월 두 차례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