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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개방 앞둔 용산공원…전 부지 토양·수질 '초과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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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군기지가 있던 용산공원 부지가 사흘 뒤 시범 개방됩니다. 앞서 그 일부가 오염된 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는데, 저희 SBS가 나머지 부지에 대한 조사 결과도 입수해봤더니 토양과 지하수 모두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사흘 뒤 일반에 시범 개방되는 용산 미군 부지입니다.

동서로 이어진 1.1km 길이 도로를 중심으로, 남북 양측에 6개 구역이 나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