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슬기로운 대화법 강좌
돌아온 불화 살펴보는 관람객들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도난 불교문화재 제자리로…내일 환수 고불식 = 대한불교조계종은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도난 불교문화재 7건 25점의 환수 고불식을 봉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문화재는 1989∼1994년 사찰에서 도난된 후 장기간 은닉됐다 경찰 수사와 법원 몰수조치로 원래 봉안처였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 성보들이다.
주요 문화재로는 김룡사 사천왕도, 법주사 관음·대세지보살좌상, 용문사 관음보살좌상 등이다. 기념관 지하 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환지본처(還至本處), 돌아온 성보문화재 특별 공개전'이라는 이름으로 12일까지 이들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다.
고불식과 전시를 마치면 문화재는 원래 있던 사찰로 옮겨질 예정이다.
▲ = ㈔대불아카데미(원장 양흥식)와 신대승네트워크(대표 이은래)는 ㈔대불 대학전법추진단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화법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대화법 강좌는 대학생들이 연애나 교우관계,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대화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이달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https://bit.ly/3lVucNh)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https://forms.gle/vkeUjLTT5U3fdYjGA에서 하면 된다. 문의 신대승네트워크(010-3270-0548).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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