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화물연대본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는 1천여명(경찰 추산)이 집결했으며, 조합원들은 의왕 ICD와 평택항 등으로 이동해 파업을 진행한다.
화물연대 총파업, 물류 영향은? |
현재까지 파업과 관련해 큰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도는 경계(Orange) 단계에서는 경찰과 공조해 열쇠업자와 견인차량을 동원한 불법 방치 차량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는 시군 지자체가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 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받으면 7일부터 13일까지(7일 단위 재연장)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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