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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7일)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수습할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선수별로 추천된 의원과 청년·여성·원외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할 방침입니다.
다만 오는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어갈 차기 비대위원장까지 확정할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비대위원 대부분의 인선을 마치고 비대위원장도 가능한 한 빠르게 선출한 뒤 의원총회,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이번주 안으로 비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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