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방부는 어제(5일) 지난달 말 남중국해의 공해 상에서 국제법에 따른 정찰 활동을 하던 자국 초계기에 중국 전투기가 접근해 알루미늄 파편을 뿌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호주 국방부는 또 파편의 일부가 자국 초계기 엔진 속으로 들어갔으며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항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호주 초계기가 먼저 중국에 근접 정찰을 하고 도발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호주 초계기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려 했거나 중국군의 해상 훈련을 방해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먼저 잘못을 해놓고 불평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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