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밀양 산불 동원령 격상…진화 헬기 50여 대 투입 안간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벌써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력과 장비는 더 많이 투입됐고 오후부터는 바람도 잦아들어 진화에 속도가 붙었는데, 아직 주불을 다 잡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먼저, KNN 황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흘 째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밀양 산불 현장입니다.

진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마을 바로 뒤쪽 산에서 쉴 새 없이 피어오르던 연기는 거의 사라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