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로 불편을 느낄 이웃들에게 사과를 전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종이봉투 안에 종량제 봉투와 마스크가 들어있습니다.
봉투 앞에는 쪽지도 붙어있는데요.
예비 입주민이라고 소개한 부부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입주 후에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제(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외출했다가 돌아왔더니 현관 손잡이에 선물 꾸러미가 걸려있었다면서 '젊은 부부의 앞날이 눈에 선하다, 시끄러워도 괜찮으니, 멋지게 리모델링해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덕담을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개념 있는 부부다', '저런 배려면 시끄럽다고 싸울 일은 없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로 불편을 느낄 이웃들에게 사과를 전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종이봉투 안에 종량제 봉투와 마스크가 들어있습니다.
봉투 앞에는 쪽지도 붙어있는데요.
예비 입주민이라고 소개한 부부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입주 후에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