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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꺼지지 않은 밀양 산불…'대응 3단계' 밤새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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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1일) 오전에 시작된 경남 밀양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노을 진 산 중턱에서 희뿌연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밤새 꺼지지 않고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