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이번에도 초격차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개표 정보를 빠르고 알기 쉽게 전해 드리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입체적인 연출도 선보입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선 때 선보였던 SBS '초격차' 선거방송이, 한 단계 더 진화해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입체감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총 길이 53m에 높이 6m, 압도적인 3면 미디어 월을 통해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개표 정보를 전달, 분석해 드립니다.
여기에 초대형 천장 LED를 더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연출을 준비했습니다.
대선 이후, 여전히 힘의 균형점을 찾지 못한 정치 지형을 이렇게 무중력 상태의 우주 공간으로 표현해 개표 상황에 맞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디어아트를 선보입니다.
SBS만의 예측 분석 시스템 유확당, 전국 투개표 시스템을 구현한 디지털 트윈도 분석력을 한층 높였습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진중권 작가가 토론 패널로 참여하고, 여야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정확한 맥락을 짚어드립니다.
[최선호/SBS 선거방송기획팀장 : 맥락과 의미 신박한 아이디어와 보는 맛까지 다 담았습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선거방송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는 확진-격리자 투표가 모두 끝나는 오후 7시 30분에 발표됩니다.
84일 만에 돌아온 <2022 국민의 선택>, 오늘(1일)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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