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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1일 지분조정 이익확정 매물에 소폭 반락해 출발했다가 중국 경기선행 불안 후퇴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52 포인트, 0.08% 밀린 2만1106.41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74 포인트, 0.05% 내린 7251.39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전월부터 상승했다.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3개월 연속 밑돌았지만 최악의 시기는 일단 벗어났다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바이오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 카오룽창 치업,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이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주 지리 HD와 스마트폰주 샤오미,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내리고 있다.
반면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중국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게임주 왕이 등은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30.58 포인트, 0.15% 올라간 2만1154.5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4분 시점에 35.67 포인트, 0.49% 상승한 7290.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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