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전금 첫날, 8시간 반 만에 108만 건 신청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인 어제(30일) 저녁 6시 기준으로 108만여 건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어제 대상자의 67.1%가 신청했고, 이 중 89.2%에게 지급이 완료됐습니다.

신속 지급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을 계속한 경우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연 매출 50억 원 이하의 중기업입니다.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기업이, 내일은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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